천국과 지옥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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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청년들 지옥

콜롬비아 청년들의 지옥간증

 




첫번째 간증

 

1995년 4월 11일, 이 날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인생을 바꿀만한 계시를 주셨습니다. 저희는 하나님과 말씀에 대해 어느덧 알아가고 있는 단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들 7 청년에게 세상에 이 계시를 나누는 굉장한 특권과 책임을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은 아침 10시 즈음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들은 기도하고 있었고 그 날 오후 소풍을 갈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10시경에 매우 강력하고 눈부신 흰 빛이 창문을 통해 저희를 비추었습니다. 빛이 나타나자 저희는 곧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고 성령이 충만해졌습니다.

 

저희는 본 빛에 너무나 놀라고 감격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거룩한 빛은 방 전체를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그 빛은 태양의 광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빛 가운데 저희는 거룩한 흰 옷을 입은 몇몇의 천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천사들은 너무나 눈부셨고, 컸으며,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천사들 가운데 저희는 매우 인상적인 장면을 보았습니다. 사람의 형상이 서있었던 것입니다! 그 사람은 매우 특별해 보였고 눈과 같이 흰 세마포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의 머리카락은 금실과 같이 빛났습니다. 그의 얼굴은 해와 같이 빛나서 저희가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의 허리를 두르는 눈부신 금띠를 보았습니다. 그금띠에는 이렇게 적혀져 있었습니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

 

그는 순금으로 만들어진 신발을 신고 계셨고, 그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를 보는 즉시 저희 몸은 자동적으로 그의 영광 앞에 무릎을 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의 음성은 매우 감미롭고 아름다웠습니다. 그의 말씀은 히브리서 4장 12절에서 묘사된 날선검과 같이 저희들의 가슴을 파고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그는 저희에게 매우 간단하지만 생명력이 넘치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희는 그가 실제로 저희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나사렛 예수이니라. 나는 너희가 온 세상에 나누게 될 계시를주려고 왔단다. 내가 너희에게 가라고 명하는 곳에 너희는 가게 될 것이며, 가지 말라고 명한 곳에는 가지 않게 될 것이다"

요엘서 2장 28절에는 이와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지금 이 시대에 요엘서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동시에 방안에서 신비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방 중앙에 커다란 바위가 나타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을 이끌어 바위 위에 올라가게 하셨습니다. 바위는 대략 바닥에서부터 20cm 정도 되었습니다.

 

저희가 바위 위에 올라가자 바닥에 커다란 원형 구덩이가 나타났습니다. 그 구멍은 매우 컸고, 암흑으로 가득 찼으며 텅 빈 동굴처럼 보였습니다. 저희는 곧 바위 위에서 떨어졌고 그 구덩이 안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구덩이 속은 암흑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이 구멍이 지구 중앙으로 가는 통로 임을 알았습니다.

구덩이의 음침한 어두움 속을 헤쳐나가면서 저희는 큰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저희들은 너무 무서워서 주님께 간구 드렸습니다.

주님 저희들은 그 곳에 가기 싫습니다. 부디 저희를 그곳에 데려가지 말아주세요. 이 곳에서 나가게해주세요!

주님께서는 거룩하고 평안한 목소리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들이 세상에 전하려면 이 곳은 꼭 보아야만 한단다

주님의 말씀이 마치자 저희는 뿔 모양처럼 생긴 터널을 통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곳을 통과하면서 우리들은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순식간에 이동하는 검은 그림자들과 악령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들은 계속해서 땅 밑으로 깊숙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몇 초 사이에 큰 공허함을 느꼈고 가늠할 수 없는 큰 두려움이 엄습함을 느꼈습니다. 마침내 우리들은 몇몇 구덩이들이 있는 장소에 도착 했습니다. 그 장소는 마치 미로처럼 보였으며, 입구에는 불길해 보이는 문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 곳에서 나오는 지독한 악취와 열을 보고서 커다란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문에 들어가자마자 저희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끔찍한 장면들을 보았습니다.

 

저희 눈 앞에는 시뻘건 화염 밖에 없었습니다! 화염의 중앙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은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두 눈을 가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 장소는 여러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각 구역별로 사람들이 받는 고문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먼저 큰 솥의 골짜기라고 불리는 구역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곳에는 수백만의 큰 솥들이 있었습니다! 그 큰 솥들은 땅에 박혀 있었고 솥 안에는 용암이 끓고 있었습니다. 각 냄비 안에는 죽어서 지옥에 온영혼 한 사람 한 사람이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솥에 있던 수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보자 그들은 일제히 주님을 향해 소리질렀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세요! 이 고통 받는 곳에서 나갈 수 있게 기회를 한번만 주세요! 이곳에 나가면 세상 사람들에게 지옥이 실재한다는 것을 전하겠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들을 쳐다보시지 않았습니다. 그 곳에는 수백만의 남자, 여자, 그리고 청년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 곳에서 동성연애자들과 술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은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비명을 힘껏 지르고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영혼들이 고통 받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구더기들이 그들의 빈 눈구멍과 입과 귀에서 셀 수 없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수천 마리의 구더기들이 사람들의 피부 속으로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이사야 66장 24절과 마가복음 9장 44절을 이루는 장면입니다.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 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 하느니라

그 광경에 저희는 무서워 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 미터나 되는 불꽃도 보게 되었는데 각

불꽃속에는 죽어서 지옥으로 오게 된 영혼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솥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한 사람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사람은 거꾸로 매달려 있었으며 얼굴에서 살점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주님을 보자마자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 긍휼을 베풀어주세요! 저에게 한번만 기회를 더 주세요! 부디 이곳에서 나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주님께서는 슬픈 얼굴을 띄우시며 그 사람을 쳐다보지 않으시려고 고개를 돌리셨습니다. 주님이 돌아서자 그 남자는 주님을 향해 저주하고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사탄적인 음악으로 유명했던 비틀즈 (Beatles)의 맴버였던 존 레논 (John Lennon) 이었습니다. 일생 동안 존 레논은 주님을 비웃었고 조롱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기독교는 없어질 것이라고 말하였고 예수님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잊혀질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이 남자는 지옥에 있고 예수님은 살아계십니다! 기독교역시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저희들이 그 장소의 변방을 걷기 시작하자 수많은 영혼들이 손을 저희들을 향해 뻗어 자비를 호소했습니다. 그들은 주님께 끄집어 달라고 애원하였으나 주님께서는 그들을 조금도 돌아 보시지 않으셨습니다. 그 장소를 벗어나서 주님께서는 저희들을 다른 구역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장소는 지옥에서 가장 끔찍한 고문이 이루어지는 지옥의 중앙 부분이었습니다.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은 인간이 상상 조차하기 힘든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 장소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은 주님을 알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목사, 전도사, 선교사, 교회 사람들이었으며, 한 때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진리를 알고 있었지만 이중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곳에는 또한 타락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영혼들에 비해 천배나 더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님께 소리지르고 애원하며 자비를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히브리서 10장 26-27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이들은 교회에서 설교하고 금식하고 손을 들며 찬양드렸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간음하였고 거짓말하였고 도적질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숨길 수 없습니다. 성경은 많이 받은 사람들에게는 많은 것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눅 12장 48절).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에게 두 자매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들은 한 때 크리스천이었지만 정작 주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한 자매가 다른 자매에게 소리쳤습니다.

"이 저주 받을 년! 너 때문에 내가 이곳에 떨어졌어! 너는 나에게 복음을 전해주지 않았을 뿐더러 진리또한 전해주지 않았어. 너 때문에 내가 지옥에 있잖아!"

그들은 붉은 화염 속에서 서로를 저주하고 있었습니다. 지옥에는 사랑, 자비, 용서가 없기 때문에 그들은 서로를 증오했습니다.

그 곳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던 수천명의 영혼들이 있었지만, 그들의 삶은 주 앞에서 거룩하고청결하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갖고 장난 칠 수 없고 지옥의 불 역시 갖고 놀 것이 아니란다! 나의 아들들아, 지상에서의 모든 육체적인 고통은 지옥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다. 지상에서는 한 부분만 고통을 느끼지만 지옥에서는 영혼 전체가 고통을 느낀단다"

 

만약 지옥의 변두리에서 심판 받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이 그렇게 크다면, 한 때 하나님의 말씀을 알았지만 타락한 자들이 있는 지옥 중앙의 고통은 어떻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지상의 불을 가지고는 장난을 칠수는 있지만 지옥의 불은 그럴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주님을 따라 지옥의 다른 구역들과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이 대략 여섯가지 고문들을 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구역의 영혼들은 마귀들에게 여러가지 고문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겪고 있던 다른 고문은 바로 양심의 소리였습니다. 저희는 그들의 양심이 계속해서 외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너에게 설교 했던 것을 기억하라! 네가 복음을 들었던 것을 기억하라! 그들이 너에게 지옥에 대해서 이야기 했을 때 너는 비웃었다!"

 

그들의 양심은 몸을 지나다니는 수많은 구더기들 만큼이나 영혼을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 있는 불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몇 천배 몇 만배 뜨겁습니다. 마귀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숭배하고 따라온 대가로 이 지옥의 고통을 준 것이었습니다!

주의 말씀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그 다음 주님께서는 여섯 명을 죽인 살인자를 보여주셨습니다. 살인을 당한 사람들은 그들을 죽인 이에게 계속해서 이렇게 외치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 온것은 다 당신 탓이야! 당신 탓이야!"

살인자는 그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자신의 두 귀를 가로 막았지만 그 소리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옥에서는 자신의 모든 감각이 지상때보다 더 민감해집니다. 지옥에 있던 영혼들은 성경의 나사로와 부자의 이야기(눅 16장 19절)와 같이 견딜 수 없는 목마름으로

지속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지옥에 있던 부자는 단지 한 방울의 물만을 갈망하였습니다. 이사야서 34장 9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붙는 역청이 되며"

그 곳에 있는 대부분의 영혼들은 불 중앙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불 속에서 수정과 같이 맑은 강의 신기루를 보았지만 그 것을 손으로 만질려고 했을 때에는 그 강이 불로 변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나무의 열매에서 물이 떨어지는 신기루를 보았는데 그들이 그 열매를 만지려고 하자 열매는 불로 변하면서 그들의 손이 상하였습니다. 마귀들은 이 모든 장면들을 보면서 조롱하고 비웃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다음에 저희를 어느 곳보다도 더 끔찍한 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저희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불과 유황 못을 보았습니다! 그 큰 불못 옆에는 규모가 약간 작은불 유황 못이 있었습니다. 그 곳에는 수백만 수천만의 영혼들이 울부짖으며 주님께 자비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님께 애원했습니다.

"주님, 제발 저희를 잠시만이라도 끄집어내주세요. 이 곳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하지만 이미 심판이 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주님이 하실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불못에 있던 수백만, 수천만의 사람들 중에, 주님께서는 불못에 몸이 반쯤 잠긴 한 남자를 보여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그 남자의 생각을 알며 이해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 남자의 이름은 마크였습니다. 저희들은 그 남자가 갖고 있는 생각에 놀랐습니다. 그의 다음과 같은 생각을 통해 저희는 영원한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상황을 바꿀수 있다면 저는 무엇이라도 드리겠습니다. 제가 만약 지상에 1분이라도 머무를수 있다면 그 어떤 것도 포기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초라하고, 병들고, 미움받고, 가난한 사람이어도 상관 없습니다. 만약 지상에 1분만 머무를 수 있다면 제 모든것을 드리겠습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저의 손을 잡고 계셨습니다. 주님은 마크의 생각에 응답하셨습니다.

"마크야, 왜 너는 지상에 1분이라도 머물고 싶어하느냐?"

울먹이고 고통에 가득찬 목소리로 마크는 주님께 대답하였습니다.

"주님, 저는 단순히 회개하고 구원 받기 위해 지상에 단 1분이라도 머물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마크의 대답을 들으시자 저는 주님의 손과 발에서 피가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은 눈물을 흘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마크, 이미 너무 늦었단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렸고 지렁이가 너를 덮었단다" (이사야 14장 11절)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자 그는 불못에 영원히 잠기게 되었습니다. 불행히도 그 곳에 있는 영혼들에게 는 더 이상 희망이 없었습니다. 현재 지상에 있는 우리들만이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주 예수와 함께 천국에 머무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제 여동생에게 우리들의 간증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간증 - 룹

 

하나님의 은총이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시편 18장 9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 발 아래는 어둑캄캄하도다

주님께서 저를 향해 손을 내미셨을 때, 저는 주님의 손을 꼬옥 잡고 터널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터널은 밑으로 가면 갈수록 점점 어두워졌고 저는 주님을 잡고 있지 않던 다른 손 조차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순간 저희는 이상한 소리를 내고 있는 검고 반짝이는 물체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암흑이 너무나 빽빽해서 터널의 벽조차 볼 수 없었습니다! 저희의 내려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제 영혼이 육체와 분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에 저는 시체가 썩은 것과 같은 악취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그 냄새는 매우 불쾌하였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백만 수천만 영혼들의 비명 소리를 들을 수있었습니다. 그 영혼들은 끝없이 소리치고 울부짖고 있었으며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공포에 사로잡혔고 주님께 애원하였습니다.

주님, 저를 어디로 데려가시는 건가요? 부디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부디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주님은 조용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옥의 실재함을 세상에 전하려면 반드시 이것을 보아야 한단다

저희는 뿔처럼 생긴 터널을 지나가서 어둠으로 가득찬 곳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불구덩이들과 화염들을 보았습니다. 찢어질 듯한 비명소리가 그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었지만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고 단지 그 공간을 지배하고 있는 암흑만 보였습니다. 이제껏 느끼지 못하였던 무시무시한 두려움이 제 마음을 가득 채웠습니다.

저는 주님께 울부짖었습니다.

오, 주님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세요!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저를 지옥에 데려가지 말아주세요! 저를용서해 주세요!

 

이 순간까지 저는 제가 지옥을 방문하러 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저는 제가 벌을 받으러 온줄 알았습니다. 심판에 대한 두려움에 제 몸은 주님 곁에서 부들부들 떨고 있었고 인생의 종말을 맞은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저희는 진노로 불타고 있는 엄청난 규모의 화염을 향해 천천히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내려가면서 저는 셀 수 없이 많은 작은 화염들을 보았고 수백만의 영혼들이 한 목소리로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옥의 울부짖음 속에서 저는 불에 타지 않은 나무 탁자에 눈을 돌렸습니다. 탁자 위에는 상쾌하게 보이는 맥주병이 놓여져 있었고 병안에는 불과 유황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어느 남자가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그의 살은 불로 인해 뼈가 드러났으며 몸 위에는 너덜너덜한 옷을 걸치고 있었습니다. 그의 눈과 입과 머리는 격렬한 불로 인해 다 탔습니다. 그는 비록 눈이 없었지만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사람의 생각과 이성을 지배하는 것은 몸이 아니고 사람의 영혼입니다. 주님을 향해 뼈 밖에 남지 않은 손을 뻗으면서 그는 울부짖었습니다.

주님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세요!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제 영혼은 고통 중에 있습니다! 저는 불타고 있습니다!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이 고통 받는 곳에서 나가게 해주세요!

 

이 사람의 고통에 가득 찬 호소를 들으면서 주님은 슬픔과 동정심이 교차하는 눈으로 그를 바라보셨습니다. 그 때 저는 제 손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눈을 돌려 보니 주님의 피였습니다! 불길에 괴롭힘을 당하는 이 남자의 고통을 보시면서 주님의 손에서 보혈이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갑자기 그 사람의 시선이 탁자위로 고정되었고 곧 탁자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그가 맥주병을 잡고서 마시려고 입을 댔을 때 불과 유황이 병에서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는 고개를 젖히며 제가 이제껏 들어보지못했던 고통에 찬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는 굉장한 고통과 고뇌로 맥주병을 들고서 벌컥벌컥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병은 염산으로 가득 차서 그의 목 구멍은 완전히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저는 염산이 거의 목구멍을 지나 그의 뱃속에 들어가서 그를 괴롭히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맥주병을 마시자 곧 666 이라는 숫자가 그의 이마에 나타났습니다. 그의 가슴에는 불이나 벌레나 그 어떤 것으로도 파괴될 수 없는 강철판이 있었습니다. 그 판 위에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지만 그 글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주의 은혜로 글자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

판 위에는 이렇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저는 술에 취해서 지옥에 와 있습니다

그는 주님께 자비를 구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전서 6장 10절에 기록되어 있듯이 매우 분명합니다.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주님께서는 그 사람이 지상을 떠나기 전 장면들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마치 죽음 전 마지막 몇 분을 보여주는 드라마와도 같았습니다. 그의 이름은 루이스였고 죽기 전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 술집에는 지옥에서 본 똑같은 탁자와 맥주병이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탁자에 앉아있었고 그의 양쪽 옆에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들에게 는 오직 한 명의 진정한 친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만이 우리들의 신실한 친구입니다.) 그는 술을 마시고 있었고 친구들은 이미 취한 상태였습니다. 갑자기 루이스의 가장 친한 친구가 병을 탁자에 대고 깨뜨리더니 그 병을 가지고 그를 마구 찌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고통에 못 이겨 바닥에 드러눕자 그 친구는 도망하였고 과다한 출혈로 루이스는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가장 슬픈 것은 그가 주님 없이 죽은 것입니다. 이 환상이 진행되는 동안에 저는 지옥의 영혼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환상이 끝나자 저는 주님께 여쭈어보았습니다.

 

오 주님, 이 남자가 주님을 알았나요? 그가 주님을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주님께서 슬픈 음성으로 대답 하셨습니다.

그렇단다 룹. 그는 나를 알고 있었단다. 그는 나를 그의 구세주로 영접하였지만, 나에게 온전히 헌신하지 않았단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저는 큰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루이스는 더욱 큰 소리로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오 주님.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이 지옥이 너무나도 고통스럽습니다. 부디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세요!

그는 주님을 향해 다시 손을 뻗었지만 주님은 저의 손을 잡고 화염에서 벗어났습니다. 불은 더욱더 격렬해졌고 그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세요!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결국 그는 화염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지옥은 너무나 크고 무시무시했습니다! 얼마 후에 저희는 다른 지옥 불 못에 도착했습니다.

주님, 더 이상 영혼들이 고통 받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요! 제발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세요! 부디 저를 용서해 주세요! 저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주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이 말을 마치고서 저는 눈을 감았지만 눈을 감으나 뜨나 모든 것이 보였습니다. 화염이 천천히 움직이면서 저는 어떤 여자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진흙으로 덮여있었고 진흙은 구더기로 가득 찼습니다. 그녀의 머리털은 불이 타서 아주 조금 밖에 남았고 그녀의 몸은 구더기로 가득 채워진 진흙이 덮고 있었습니다. 살을 파먹고 있는 구더기로 고통 받고 있던 그녀는 주님을 보자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부디 저에게 은총을 베풀어주세요! 저를 용서해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저를 보세요!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구더기를 없애주세요! 이 고문은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럽습니다!

 

주님은 그녀를 슬픔과 동정이 가득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셨습니다. 저는 주님의 손에서 지옥에서 영원히 타고 있는 영혼들에 대한 그분의 고통과 슬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눈과 입술조차 없었지만 여전히 볼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고통은 지상에 비해 강렬했습니다. 그녀의 손에는 염산으로 가득 찬 조그마한 병을 들고 있었고 그것이 향수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염산을 계속해서 몸에 뿌리면서 자신의 몸을 태우고 있었습니다. 염산을 뿌리면서 그녀는 소리쳤습니다.

이것은 아주 비싼 향수야! 비싼 향수란 말이야!

그녀는 또한 자신이 매우 아름다운 목걸이와 팔찌를 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목에는 큰 뱀이 칭칭 감겨져 있었고 팔에는 12인치 (약 30 cm)나 되는 지렁이가 살을 파먹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녀의 몸 가득히 전갈과 구더기가 가득 덮고 있었습니다. 실상은 이랬지만, 그녀는 자신이 많은 귀금속을 소유하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지옥의 모든 영혼들처럼 작은 강철판을 달고 있었습니다. 강철판에는 이렇게 적혀져 있었습니다.

저는 도적질을 해서 지옥에 와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죄에 대해서 추호의 죄책감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막달레나야, 너는 왜 네가 이곳에 왔다고 생각하느냐?

 그녀는 대답하였습니다.

주님, 저는 다른 사람들의 물건을 훔치는데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저의 관심은 비싼 귀금속과 향수를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좋은 물건을 가질 수만 있었다면 저는 누구를 털던지 전혀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주님의 손을 잡고 있었고 구더기와 온갖 벌레들이 그녀의 살과 뼈를 파먹고 있는 장면을 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막달레나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무엇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주님께 여쭈어보았습니다.

주님, 이 여인이 예수님을 알았나요?

주님은 슬픈 음성으로 대답하셨습니다.

그렇단다. 이 여인은 나를 알고 있었단다

막달레나는 주변을 신경질적으로 돌아보면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저에게 당신에 대해서 애기해 준 여인은 어디에 있나요? 그녀는 어디에 있나요? 저는 지옥에 온지 15년이 되었습니다!

지옥에 온 모든 영혼들은 지상에서의 삶을 전부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주님께 여쭈었습니다.

주님, 그녀는 어디에 있습니까? 저는 그녀를 볼 수 없습니다!

이 여인은 앞뒤를 돌아보면서 자신에게 복음을 전해준 여인을 찾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마침내 대답해주셨습니다.

막달레나야, 그녀는 여기에 없단다. 너에게 복음을 전해준 그 여인은 나와 함께 천국에 살고 있단다

이 말을 듣자 그녀는 격렬히 타는 화염 속으로 몸을 던졌고 불길은 그녀의 몸을 더욱 뜨겁게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몸에 붙어 있던 강철판은 그녀를 도둑으로 운명 짓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이사야 3장 24절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할 것이며

저는 주님과 계속해서 지옥 주변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안 가서 저희들은 구더기와 각종 벌레들로 가득 채워진 엄청나게 큰 기둥에 도착했습니다. 기둥 주변에는 빨갛게 달구어진 쇠로 만들어진 미끄럼틀이 있었습니다. 기둥 위에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밝게 빛나는 전광판이 있었습니다. 전광판에는 큰 글자로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모든 거짓말쟁이들과 험담 꾼들을 환영하노라

미끄럼틀의 맨 아래 부분에는 유황처럼 보이는 끓어오르는 작은 못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완전히 벌거벗은 어떤 사람들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사람들이 내려올 때에 저는 그들의 살점이 벗겨져서는 미끄럼틀에 달라붙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불타는 못에 빠졌을 때에 그들의 혀는 부풀어 올라 터져버렸고 벌레들이 혀가 있던 곳에 자리잡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고통의 시작이었습니다.

 

주께서 참으로 저희를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저희가 어찌 그리 졸지에 황폐되었는가 놀람으로 전멸하였나이다

이 모든 것을 본 후에 저희는 지옥에서 지상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천국과 지옥이 우리들이 알고 있는 현재의 지상보다 더 실제적이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오직 지상에서만 이 사후의 영원한 삶, 즉 주님과 영생을 보낼 것이냐 아니면 지옥에서 불 탈 것이냐를 결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계속해서 저희에게 당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쫓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장 14절)

그렇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께 똑같은 말을 드리는 것입니다.

거룩함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볼 수 없습니다.

 

 

 

세번째 간증 - 산드라

 

마태복음 10장 28절에 씌여져 있는 주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도 몸도 둘 다 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영혼이 지옥에 도착하면 죽음의 몸이 사람을 지배하기 됩니다. 주님은 저의 손을 잡으시고 매우 깊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지구의 중심부로 내려갔습니다. 저희는 많은 문이 있는 장소에 도착했는데 그 중 하나가 열려 있었고 저희는 주님과 함께 들어갔습니다. 저는 주님의 손을 놓치 않았는데, 그것은 만일 손을 놓았다면 제가 지옥에 영원히 머물러 있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문을 지나면서 저는 엄청나게 거대한 벽을 보았습니다. 그 곳에는 수천명의 사람의 머리가 갈고리에 걸리고 손에는 수갑을 찬 채로 벽에 걸려 있었습니다. 저희는 또한 어디서든 수천명의 사람들이 불못에 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어느 화염 앞으로 다가가자 화염은 천천히 움직이면서 조금씩 사그라들기 시작했습니다. 곧 한 사람이 화염속에 갇혀 있는것을 보았고, 그 사람이 말하기 시작하자 저는 그 영혼이 남자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성직자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옷은 더렵혀지고 찢어져있었습니다. 더러운 구더기들은 남자의 온 몸을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그의 몸은 격렬한 불에 그을려서 까맣게 타 있었습니다. 그의 눈은 뽑혀졌고 살은 땅으로 녹아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살점이 모두 없어지자 새 살이 생겨났고 앞의 고통스러운 과정들이 반복되었습니다.

그가 주님을 보았을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제발 여기에서 잠깐이라도 나가게 해 주세요! 잠깐만요!"

남자의 가슴에는 저는 도둑질 때문에 여기에 왔습니다 라는 금속판이 걸려있었습니다. 주님께서 가까이 오셔서 그 남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의 이름은 무엇이냐?"

"앤드류, 저의 이름은 앤드류입니다. 주님."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물어보셨습니다.

"여기에 온지 얼마나 되었느냐?"

"제가 여기 온 지는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카톨릭 교회에서 십일조와 재정을 담당하는 일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의 사역에 헌신하는 대신 헌금을 훔쳤습니다. 눈에 깊은 동정심을 담으시면서 주님께서는 그에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앤드류, 너는 복음에 대해 들어보았느냐?

"네 주님, 한 크리스천 여인이 교회에 나와 복음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듣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복음을 믿지 않지만, 지금은 믿습니다! 저는 진정한 복음에 대해 압니다! 주님 제발 저를 여기서 나가게 해 주세요, 아주 잠깐이라도요!"

그가 말하는 동안 더러운 구더기들은 그의 눈 구멍, 귓구멍, 입에서 기어나왔습니다. 그는 손으로 떼어 내려고 했지만 그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는 끔찍하게 비명을 지르며 주님께 자비를 간구하였습니다. 그는 계속 주님께 자신을 내보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상태가 악화되어 마귀가 그를 계속 창으로 찍으며 고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마귀들은 우리가 세상에서 볼 수 있는 조르다노스"라는 장난감 인형같이 생겼습니다. 저는 지옥에서 그 인형들을 볼 수 있었지만 그들은 더 이상 인형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살아있었고 악마와 같았습니다. 그들은 1 미터 정도의 키에 매우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습니다. 입에서는 피가 흘러나왔고 눈은 완전히 빨간 색이었습니다. 마귀들은 앤드류를 있는 힘껏 찔러대었고 그 것들은 지옥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이 것을 보면서 저는 주님께 지구에 있는 인형이 어떻게 마귀와 똑같이 생길 수 있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그 것은 슬픔의 영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계속 가면서 수천의 사람들이 고통 속에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영혼이 주님을 보기만 하면 그들은 주님께로 그들의 앙상한 팔을 내밀었습니다. 저는 한 여성이 주님을 보았을 때 소리를 지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소리쳤습니다.

"주님 부디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저를 여기에서 꺼내주세요."

그녀는 매우 고통받고 있었으며 주님께로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녀는 계속 주님께 그 곳에서 단 1초만 이라도 나가게 해 주시라고 간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전부 벌거벗고 있었고 몸은 지저분한 것들로 덮여 있었습니다. 그녀의 머리카락은 모두 지저분했고 구더기들은 몸 전체를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손으로 구더기들을 떼어내고 있었지만 약간을 떼어내면 더 많은 구더기들이 붙었습니다. 벌레들은 15 - 20 센티미터 정도로 길었습니다.

마가복음 9장 48절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구더기들이 그녀의 살을 게걸스레 먹는 소리를 들으며 그녀가 울부짖는 것을 보는 것은 너무나 끔찍했습니다. 여성의 가슴에는 금속판이 깊숙히 박혀 있었는데 그것은 불꽃에도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간음죄로 이 곳에 왔습니다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죄와 관련하여, 이 여성은 매우 역겹고 거대한 뱀에게 고통당하고 있었습니다. 뱀의 몸에는 6~8인치 정도의 매우 크고 긴 가시들이 있었습니다. 뱀은 그녀의 민감한 부위를 꿰뚫고 들어가 목으로 나왔습니다. 뱀이 들어가자, 그녀는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계속 주님에게 지옥에서 나가게 해 주시라고 간청했습니다.

"주님, 저는 간음죄로 여기에 왔습니다. 저는 에이즈로 죽은 뒤로 7년간 이 곳에 있었습니다. 저는 여섯명의 연인이 있었고, 간음죄로 여기에 왔습니다."

지옥에서 그녀는 자신의 죄를 말하고 또 말했습니다. 그녀에게는 쉴 낮이나 밤이 없었고 같은 방식으로 계속 고통당하고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주님께로 손을 내밀었지만 주님께서는 그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비앙카, 너무 늦었구나. 구더기가 네 아래 깔렸고 지렁이가 너를 덮었단다"(이사야 14장 11절)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 불길이 그녀를 덮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그녀를 볼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계속 걸어가면서 수천 수만의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지옥에는 어린이들, 어른들과 나이든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수천명의 남자와 여자가 있는 큰 수영장 같이 생긴 불못에 도달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는 십일조와 헌금을 내지 않아 여기에 왔습니다

라고 씌여 있는 금속판을 가슴에 달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읽었을 때 저는 주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주님, 저 사람들이 이런 죄로 지옥에 오는 것이 가능한가요?"

주님께서는 대답하셨습니다.

"그렇단다, 하나님의 말씀이 십일조의 순종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저 사람들은 십일조나 헌금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라기 3장 8-9절에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주님의 백성들이 십일조를 내지 않을 때 주님의 일들은 침체되고 멈추며,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 있는 영혼들은 다른 곳에 있는 영혼들보다 수천배 더 고통스러운데, 그것은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알았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걸어갔으며 주님께서는 한 남자를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그의 허리부터 머리까지를 보았으며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환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로젤리오였습니다. 그는 차 안에 있었으며 다른 사람이 복음을 전해주기 위하여 그에게 다가왔으며 또한 성경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로젤리오는 불과 몇 분 뒤에 차 사고가 나는 것을 알지 못한채로 그 사람의 경고를 무시하며 가던 길을 계속 갔습니다. 차는 낭떠러지로 추락했으며 그는 곧 사망하였습니다. 그가 사고를 당하던 순간, 요한계시록 21장 8절의 말씀이 그의 시야에 펼쳐졌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로젤리오가 이 부분을 읽는 순간, 그는 사망했고 지옥에 왔습니다. 그는 온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고 얼굴에는 아직 살점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고통은 다른 사람들과 같았습니다. 처음에 그는 자신이 지옥에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니다. 저는 크리스천이 그의 차에 다가갔을 때가 로젤리오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주님을 영접할 수 있었던 기회처럼, 다른 많은 기회가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지금 저는 당신의 마음을 주님께로 드릴 수 있는 기회로 초대합니다: 주님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오직 주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천국보좌로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 주님께서는 또한 우리에게 주님의 고결하고 영광된 길을 따르기를 청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네번째 간증

 

여러분께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제 손을 잡으셨을 때 저는 제가 그 바위 위에 서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들 뒤로는 한 천사가 보였습니다. 곧, 저희들은 터널을 통과하여 땅 아래로 엄청난 속도로 내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내려가는 도중에, 저는 몸을 돌아 보았지만 얼마전에 저희 뒤에 있던 천사가 사라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저는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주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주님, 그 천사는 어디 있나요? 왜 그 천사는 여기 없나요?" 라고 여쭤보았습니다.

주님은 다음과 같이 대답해주셨습니다.

"우리가 가려는 곳에 그는 갈 수가 없단다."

저희들은 계속해서 아래로 내려갔고 어느 순간 마치 엘리베이터가 멈추듯이 갑자기 멈추었습니다. 저는 여러 개의 터널들을 볼 수있었고 그 중 제 여동생 산드라가 언급했던 그 터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터널 안의 벽에는 사람들의 머리가 갈고리에 걸려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고 손목에는 수갑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매달려 있는 그 벽은 끝이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수백만의 사람들이 벽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그들의 몸 전체에는 벌레들이 우글거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앞을 보니 거기에 또 다른 벽이 있었는데, 처음 보았던 벽과 똑같은 모양이었으며, 사람들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저는 주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주님! 이곳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 순간, 바로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이 제 마음속에 떠올랐습니다. 그 구절은 제가 모르던 말씀이었습니다.

"음부와 유명은 만족함이 없고 (잠 27장 20절)

 

저희는 그곳을 떠나 곧 "가마솥의 계곡"이라고 우리가 부르던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가마솥들 내부에는 끓고 있는 진흙으로 가득 차 있었고 저희는 그 중 하나의 가마솥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제가 본 첫 번째 사람은 여자였습니다. 그녀의 몸은 부글부글 끓는 진흙 속에서 고통스럽게 떠올랐다 가라앉았다 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그녀를 바라보시자 위 아래로 움직이던 그녀의 몸은 그 진흙 속에서 허리까지만 잠긴 채로 정지되었습니다.주님은 물으셨습니다.

"여자여,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그녀는 "제 이름은 루비엘라입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녀의 머리는 끓고 있는 진흙으로 뒤덮여 있었고, 화염 때문에 숯처럼 타버린 그녀의 뼈에는 살점들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벌레들은 그녀의 눈구멍으로 뚫고 들어가서는 그녀의 입으로 나왔고 다시 그녀의 코로 들어가서는 귀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벌레들이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곧바로 그녀의 몸에 구멍을 만들어서 들어가고 있었는데, 그녀에게 형용하기 힘든 고통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그녀는 고통스럽게 외쳤습니다.

"주님, 제발! 저를 이곳에서 꺼내주세요.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전 더 이상 못 견디겠어요! 제발 멈추게 해주세요 주님! 더 이상 못 참겠어요! 제발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주님은 그녀에게 왜 그곳에 와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허영심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녀 가슴에 있는 금속판에 씌여진 것과 똑같았습니다. 그녀의 손에는 평범해 보이는 병이 하나 쥐어져 있었는데 그녀에게 이 병은 마치 아주 값비싼 향수처럼 보이는 듯했습니다. 루비엘라는 염산(acid)이 가득 들어있는 그 병으로 자신의 몸 구석 구석에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염산이 뿌려진그녀의 살들은 모두 녹아버렸고, 소름끼치는 비명과 함께 그녀는 너무 큰 고통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찢어지는 목소리로 주님께 흐느꼈습니다.

"주님 제발,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이곳에 더 이상 있지를 못하겠어요! 단 일초만이라도요. 주님."

향수를 쓰는 것이 죄라고 말씀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만 주님께서는 그 여인이 그 곳에 와 있는 것은 그녀의 향수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5장 7절에서 주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 외에는 위하는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그녀가 지옥에 있는 이유는 그녀의 인생에서 아름다움과 향수들과 허영이 삶의 첫 번째 순위에 놓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이신 예수님은 만 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십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예수님이 가장 최우선에 있어야 합니다! 불행히도 그녀는 주님을 최우선으로 섬기지 않았기 때문에 그 고통스러운 장소에 떨어진 것입니다. 주님은 긍휼과 슬픔이 가득한 얼굴로 그녀를 바라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루비엘라야, 이제는 너무 늦었단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렸고 지렁이가 너를 덮었단다

주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자, 한 화염이 그녀를 완전히 뒤덮어 버렸습니다. 그녀의 몸이 펄펄 끓는 솥에서 불타고 있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 곳을 본 후, 저희는 더 나아가서 아주 커다란 문들이 있는 어느 한 장소에 다다랐습니다. 그 문들에 다가가자 문들은 저희를 위해 열렸졌습니다. 문 뒤로는 거대한 동굴이 보였습니다. 동굴의 위쪽을 쳐다보니 각양각색의 화려한 불빛들이 마치 연기구름처럼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순간 큰 음악소리가 들려왔고 그것은 지상에서 라디오를 통해서 듣던 살사, 발레나토, 락등등 각종 유행 음악이었습니다.

 

주님이 손을 가볍게 흔드시자, 불빛으로 가려졌던 그곳의 실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백만, 수천만의 사람들이 손이 묶인 채로 매달려 있었고, 화염불길 위에서 맹렬하게 뛰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를 바라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이것이 춤추던 자들에 대한 대가이니라"

그들은 음악소리의 비트에 맞춰서 맹렬하게 위 아래로 점프해야 했습니다. 만약 살사음악이 흘러나오면 그 비트에 맞춰서 혹은 다른 종류의 음악이 흘러 나오면 각 음악의 비트들에 맞춰서 계속 점프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끝없이 점프해댔습니다.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그들의 신발바닥에는 6인치 길이의 뾰족한 스파이크가 달려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점프할 때마다 그 스파이크들이 그들의 발을 인정사정 없이 관통했습니다. 그들은 결코 영원토록 안식을 취할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가 너무나도 격렬한 고통에 멈추려고 하면 마귀들이 벌떼같이 다가와서는 길쭉한 창으로 그 사람을 마구 찔렀고 그 사람을 향해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그분을 찬양하라! 이제는 여기가 너희들의 왕국이다. 사탄을 찬양하라! 그분을 찬양하라! 너희들은 멈출 수 없다! 그분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너희들은 그분을 찬양해야만 한다! 뛰어라! 너희들은 계속 춤춰야 한다! 너희들은 단 일초도 멈출 수 없다!"

저는 여기에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크리스쳔 이었다는 사실에 경악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알고 있었음에도, 죽을 당시에 나이트클럽에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성경에서 어디에 춤추는 것이 나쁘다고 말하고 있나요?" 라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야고보서 4장 4절에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또한, 요한일서 2장 15-17절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쫓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쫓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 세상은 사리지고 이 모든 것들도 썩어 없어질 것이나 주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 영원히 설 것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그 장소를 떠나고서 지옥을 다른 구역들로 나누는 다리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저희는 다리위로 걸어가는 한 귀신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은 우리가 지구상에서 보물 난쟁이라고 부르던 스칸디나비아의 전설에 나오는 인형과 매우 흡사하였습니다. 그들은 각기 다른 색깔의 머리를 하고 있었고, 늙은 사람의 얼굴을 가

지고 있었지만 어린아이의 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생식기가 없었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악이 가득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패배의 영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귀신들은 손에 창을 하나씩 들고 있었으며 그 육교 위를 마치 여왕이나 워킹모델들처럼 아주 뽐내면서 걷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걸으면서 다리 밑에 있는 영혼들을 창으로 찔러댔으며,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그들에게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너희들이 교회 밖에 있을 때를 기억하라! 너희들은 교회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았지? 그들이 너희들에게 전도했을 때를 기억하라! 그런데 너희들은 듣고 싶어하지 않았지? 그들이 너희들에게 복음테이프를 전해줬을 때를 기억하라! 너희들은 그것을 버려버렸지?

다리 아래에 있던 영혼들은 그들의 귀가 있던 부분을 막으려고 몸부림치면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닥쳐! 닥치란 말이야!

더 이상 그 얘기 하지마! 더 이상 기억하고 싶지 않으니 닥쳐!

그 악의 영들은 자신들이 하는 행위들이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중시킨다는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계속 주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한 수많은 사람들의 무리를 보았을 때 저희들은 불에 타고 있는 다른 사람들보다 유달리 더 외쳐대고 있는 한 영혼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 아버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라고 외쳐대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 사람을 그냥 지나치려고 하셨는데 "아버지"라고 부르는 소리에 그에게로 몸을 돌리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바라보시더니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나를 아버지라고 불렀느냐? 나는 네 아버지가 아니며 너는 내 아들 또한 아니다. 만약 네가 나의 아들이었다면 너는 지금쯤 나와 함께 천국에 있었을 것이다. 너는 너희들의 애비인 마귀의 자식들이니라."

그 즉시로 화염이 올라와서 그의 몸을 완전히 뒤덮어 버렸습니다. 주님은 저희들에게 그 사람의 일생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주님을 아버지라고 불렀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교회에 나가서 주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주님의 음성을 들었었고, 또한 주님으로부터 많은 약속들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궁금해진 저희들은 여쭤보았습니다.

"주님,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인가요? 왜 이 사람이 여기 와 있나요?"

주님은 대답해주셨습니다.

"그는 이중적인 삶을 살았었단다. 그는 집에 있을 때와 교회에 있을 때 다른 삶을 살았던 것이다. 그는 심중에 이렇게 말하였단다. '나와 가까이 사는 이웃도, 목사도, 형제도 없으니, 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주님의 눈이 우리의 모든 삶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과 어느 누구도 주님 앞에서 거짓말하거나 진실을 은폐 할 수 없다는 사실들을 자각하지 않았단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계십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장 7절)

이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도 천 배는 더 심한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는 두 가지 심판을 받고 있었는데, 하나는 그의 죄에 관한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주님을 속일수 있다는 생각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죄의 가중치에 대해서 순위를 매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그들은 동성연애와 도적질과 살인죄는 거짓말하는 죄와 험담하는 죄보다 훨씬 더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눈에는 모든 죄들은 같은 무게와 같은 대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장 23절)

범죄하는 영혼은 죽을찌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에스겔 18장 20절)

 

저는 여러분들이 주님의 초청을 받아들이기를 권합니다. 주님은 여러분들이 회개하기를 기다리며 그분의 자비로운 손을 뻗고 계십니다. 주의 말씀에 자신의 악한 길을 버리고 회개하는 자는 자비를 얻으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 주님을 믿는 것이 기다렸다가 나중에 어려움 가운데서 믿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섯번째 간증

 

로마서 6장 23절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저희들이 아래로 내려갔을 때, 저는 죽은 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저는 제가 보고 있는것들에 매우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저는 그곳에 아주 많고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 모든 사람들은 찢어지는 음성으로 울부짖으며 고함치고 있었습니다. 그 곳은 완전한 암흑이었지만, 주님의 거룩한 임재 앞에 어두움은 물러갔습니다. 저희는 수없이 많은 영혼들이 도움과 자비를 구하며 울부짖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주님께 울부짖으며 그 곳으로부터 빠져나가게 해달라고 애원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보실 때 마다 형용하기 어려운 고통을 받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저희들 역시도 엄청난 심적인 고통을 느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단 1분만이라도, 단 1초만이라도 그들을 그곳으로부터 꺼내달라고 주님을 향해 울부짖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물어보셨습니다.

어찌하여 너희는 나가기를 원하느냐?

그들은 대답하였습니다.

"구원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회개해서 구원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그들에게는 이미 때가 너무 늦었습니다. 저의 간증을 듣고 계시는 사랑하시는 여러분들 지금이 여러분의 영원한 거처를 정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여러분은 영원한 구원이 있는 장소를 선택하실 수 있는 반면 영원한 저주가 있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희는 지옥 아래로 더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저희들이 걷고 있는 바닥이 격렬한 불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진흙과 화염이 바닥으로부터 나오고 있었고, 곳곳에 견디기 힘든 악취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 악취와 그곳의 사람들의 고함소리에 토할 것 같았으며, 심하게 혼란스러웠습니다. 저희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한 사람이 불타는 진흙에서 허리까지 잠겨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진흙에서 팔을 들어올릴 때마다 뼈로부터 살점들이 하나씩 하나씩 진흙으로 떨어졌습니다. 저희는 그의 뼈대 내부에 회색의 안개 같은 것이 들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희는 그것이 무엇인지 주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모양의 안개들은 지옥에 있는 모든 사람들 뼈 골격 내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안개는 바로 죄를 지은 몸에 갇혀버린 그들의 영혼이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요한계시록 14장 11절

에 쓰여진 말씀과 같았습니다.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저희들은 지상에 있을 때 무관심하게 생각했던 많은 사실들에 대해 알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하고도 명확한 사실은 지상에서의 우리 삶이 우리의 영원히 거할 처소를 결정짓는 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주님과 손에 손을 잡고 걷고 있을 때 지옥은 많은 다른 종류의 장소들과 여러 가지 단계의 고통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저희는 고통 받는 영혼들이 각각 들어있는 수많은 감방이 있는 어떤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에 있는 영혼들은 여러 종류의 마귀들로부터 고난을 받고 있었는데, 마귀들은 다음과 같이 저주하면서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이 저주받은 놈들, 사탄을 찬양하라! 너희들이 지상에 있을 때 행했던 것과 같이 사탄을 섬겨라!"

그 영혼들은 구더기들과 벌레들로부터 끔찍할 정도로 큰 고통받고 있었고, 거기에 있는 불은 마치 염산처럼 그들의 몸 전체를 녹여버리고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한 감옥 방에 있는 두 명의 남자를 보았습니다. 두 사람의 손에는 날카로운 양날의 칼이 쥐어져 있었고, 그것으로 서로를 푹푹 찌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다음과 같이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이 저주받은 놈! 너 때문에 내가 여기에 와 있잖아! 너가 진리로부터 내 눈을 가리우고, 주님을 알지 못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내가 여기 와 있어! 너가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게 했잖아! 난 기회가 수도 없이많았는데……너 때문에 내가 주님을 영접하지 못했단 말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 여기서 밤이고 낮이고 고통 받고 있단 말이야!"

 

환상을 통해서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지상에서의 그들의 삶을 보여주셨습니다. 저희는 그 남자들이 어느 술집에 함께 있는 것을 보았는데, 말다툼이 시작되더니 곧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그들은 모두 취한 상태였고 그 중 한 남자가 병을 깨서 손에 잡았고 다른 한 사람은 칼을 재빠르게 꺼내들었습니다. 그들은 죽을 때 까지 싸워서 결국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두 남자는 이곳 지옥에서 죽기전의 그 행동들을 영원히 계속 반복하게끔 운명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육체적인 고통보다 더 그들을 고통스럽게 한 것은 바로 지상에서 있을때 서로 친형제처럼 지낸 기억이었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 이 세상에는 오직 하나의 진실한 친구가 있을 뿐이며, 그 분의 이름은 나사렛 예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분이야 말로 진정한 친구입니다. 매 순간마다 여러분과 함께 계시는 그분이야 말로 진실된 친구인 것입니다.

 

저희들이 계속 걸어갈 때, 다른 방안에 혼자 있는 여자를 보았습니다. 그녀는 진흙 위에서 뒹굴고 있었는데, 그녀의 머리카락은 온통 진흙투성이에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그 방에는 커다랗고 통통한 뱀이 있었습니다. 그 뱀은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서는 그녀의 몸통을 잔인하게 휘감고는 그녀의 아랫부분부터 시작해서 그녀의 몸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녀는 이 뱀과 성관계를 맺도록 운명 지어졌는데, 그곳에서는 간음죄를 저지른 모든 남자들과 여자들이 지상에서와 똑같이 끝없는 성관계를 맺도록 강요되었습니다.

그들의 성관계 대상은 바로 6인치되는 스파이크가 몸을 뒤덮고 있는 뱀들이었습니다. 그녀의 몸 속으로 들어간 그 뱀은 그녀의 몸 내부를 파괴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주님께 울부짖었고 주님께 그 고문을 중지시켜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녀는 정말로 괴로워서 더 참을 수 없어 보였습니다. 그녀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이것 좀 멈추게 해주세요! 다시는 그 짓을 하지 않을게요! 제발요, 주님! 이것 좀 멈추게 해주세요!"

그녀는 그 뱀이 그녀의 몸 속 내부를 파괴하는 동안 계속 주님께 애원하였습니다. 저희는 그녀의 울부짖음을 듣다못해 귀를 막았지만, 여전히 그 소리는 들렸습니다. 저희는 더욱 세게

귀를 틀어막았지만 그 소리는 계속 들렸습니다. 저희는 주님께 애원했습니다.

"주님 제발 이것을 더 이상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아요! 제발요!"

주님께서는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남아있는 자들에게 너희들이 증거하기 위해서는 너희들이 반드시 이것을 보아야 한다. 나의 백성들이 파괴되고 있으며, 구원으로 가는 진리의 길에 그들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저희는 계속해서 걸었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거대한 불 못에 수백만의 많은 사람들이 불타고 있는 장소에 다다랐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손을 흔들어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 곳에는 수많은 마귀들이 날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이 마귀들은 S자 모양으로 휘어진 머리를 가진 창들을 사용해서 그 곳에서 불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하고 있었습니다. 그 마귀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그들을 저주하고 조롱하고 있었습니다.

"이 저주받은 놈들아! 이제 너희들은 사탄을 경배해야 한다! 그분을 찬양해라, 너희들이 지구상에서 하였던 것처럼 사탄을 찬양하란 말이다!"

 

거기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우리가 주님의 손을 잡지 않으면 그 끔찍한 장소에 놓여질 것 같아 너무 두려웠습니다. 저희는 그 끔찍한 장소에 놓여지게 될까봐 느껴지는 두려움 때문에 공포에 질려버렸습니다.

 

저 멀리에 저희는 뼈를 자르는 듯한 엄청난 고통에 괴로워하는 한 사람이 서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의 머리 위로 두 마리의 마귀가 날면서 그를 고문하고 있었는데 그 마귀들은 그 S자 모양의 창으로 그 사람의 몸에서 갈비뼈들을 파내고 있었습니다. 그 마귀들은 계속해서 그 사람을 조롱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사람이 지상에 남겨두고 온 그의 가족들에 대한 걱정이 그를 더욱더 괴롭히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가족들이 자신이 고통 받고 있는 이 장소에 오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의 가족들에게 한번도 구원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 때문에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상에서 한 때 구원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기억 때문에 그는 천 배나 더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의 가족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람이었지만 그것을 거부했었고, 이제 그의 머릿속에는 온통 거의 아들들과 아내에 대한 걱정뿐이었습니다.

 

마귀들이 그의 팔들을 하나씩 잘라내기 시작하면서 그의 고통은 가중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끓고 있는 진흙 속에서의 고통 때문에 마치 벌레처럼 몸을 꿈틀거리면서 다른 곳으로 기어갔습니다. 모든 것을 녹여 버릴 것 같은 강렬한 열기 때문에 그의 살점들이 그의 뼈에서 떨어져 나갔고 그는 마침내 마치 뱀처럼 기어가면서 그곳을 벗어나려고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매번 이동할 때마다 마귀들은 그를 다시 원래 위치로 데려와서 진흙 속 더 깊은 곳으로 집어넣었습니다.

그 후에 저희는 한 곳에 수많은 마귀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언가가 저의 주목을 끌었는데, 마귀들 중 한 명이 날개를 잃은 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주님께 여쭈었습니다.

"주님, 왜 이 마귀는 날개 한쪽이 없나요?"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대답해주셨습니다.

"저 마귀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지구상으로 보내졌었는데 그가 그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자, 하나님의 종들 중 하나에 의해 다시 이 지옥으로 내던져졌단다. 분노한 사탄은 그의 날개 한쪽을 잘라버리는 벌을 가했단다."

이 말씀을 듣고서 저희는 주님께서 주의 이름으로 모든 마귀들과 악령들을 쫓아낼 수 있는 권세와 힘을 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이 간증을 듣고 계시는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이 간증은 여러분을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이 간증을 통해서 여러분은 자신의 마음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주님 앞에 여러분의 마음을 바치시고 여러분의 죄를 주님께 고백하십시오. 그래서 만약 이 순간 주님께서 지상에 재림하신다면, 여러분은 울부짖음과 이빨을 갈고 있는 그 고통 받는 장소로 가는 대신에

주님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왜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위에서 그렇게 비싼 대가를 치르셔서 우리들을 구원하셨는지절실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저희는 지옥에서 그들이 왜 왔는지조차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그들의 살아생전의 삶은 그들이 죄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행위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여러분 자신을 스스로 체크해 보세요! 거짓말과 도적질하는 것과 허영심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지 마세요! 이 모든 것들은 주님의 눈동자 앞에서는 모두 죄악들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님들, 이제 이런 행위들을 중단하시고 그 길로부터 떠나서 나오십시오! 저는 여러분들이 알고 짓는 죄악들을 끊으실 수 있도록 그리고 나아가서 주님의 얼굴을 뵙기 위해서 이 메시지들을 전달해드립니다.

 

 

 

여섯번째 간증

 

시편 62편 12절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이른 아침에 주님께서 저희들을 방문하러 방에 나타나셨을때 주님은 우리의 손을 잡으시고서 우리와 함께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마음은 생전 느껴보지 못하였던 공포로 가득찼으며, 그 공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단지 저의 구세주이신 분의 손을 놓으면 않된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예수님이 제 생명이고 빛이며 저의 모든 희망이라는 것을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저는 그곳에 남겨질 것 같은 두려움에 죽었을 것입니다. 제가 그런 장소로 갈줄은 정말로 꿈에도 몰랐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그런 장소가 존재한다고도 믿지 않았었습니다.

 

저는 크리스챤이었지만, 언제나 연옥이 지옥이었다고 생각해왔었었는데, 주님은 저에게 지옥의 실체에 대해서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저희가 지옥에 도착했을때, 저는 그 곳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곳의 모든 마귀들은 어느것도 주님의 거룩한 임재를 견딜수 없었기 때문에 모두 숨으려고 도망쳤습니다. 우리들은 그곳에 갇혀있던 영혼들이 나사렛 예수님께서 그곳에 오신것을 알자, 더욱 더 크게 절규하는것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오직 한 분만이 그들을 그곳으로부터 구원해주실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그들은 모두 그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때늦은 희망이었습니다.

 

저희는 주님과 함께 손에 손을 잡고 걸어서 간음한 자들이 있는 곳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는 고개를 돌리시고는 완전히 불에 휩싸인 어느 한 여인을 바라보셨습니다. 주님께서 그녀를 바라보시자 그녀를 뒤덮고 있던 불길이 서서히 그녀를 내어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받는 고통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그녀가 완전히 알몸인것을 보았고 그녀의 몸 전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몸은 몹시 더러웠고, 고약한 냄새가 풍겨나왔습니다. 그녀의 머리는 모두 뒤엉키고 헝클어졌으며, 그녀의 몸에 노란색이 섞인 녹색 진흙이 묻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에게는 눈동자가 없었고, 입술은 조각조각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귀가 있던 부분에는 귀는 떨어져 나가고, 단지 구멍만 보였습니다. 그녀의 손은 불에 타서 숯처럼 변해버린 뼈가 보였으며, 그 손으로 그녀는 얼굴에서 계속 떨어지고 있는 살점들을 잡아다가 다시 붙여넣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살을 다시 붙여 넣는 것은 그녀에게 더 심한 고통을 주었습니다.

 

견딜 수 없는 고통에 그녀는 몸을 뒤흔들면서 더 큰소리로 비명을 질렀고, 그녀의 울부짖음은 끝이 없었습니다. 그녀의 온 몸에 벌레들이 있었고, 그녀의 팔에는하나의 뱀이 휘감고 있었습니다. 그 뱀은 굉장히 두꺼웠고, 그 몸에 가시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몸에는 요한 계시록 4장 9절에서11절에 언급되었던 짐승의 숫자 666이 낙인되어 있었습니다. 그녀 또한 그녀의 가슴에 알수없는 금속재질로 만들어진 금속판을 붙이고 있었는데,이 금속판은 전혀 불에 타지도, 녹지도 않았습니다. 그 금속판에는 낯선 언어로 무언가가 씌여져 있었는데, 저희들은 그것이 저는 간음했기 때문에 이곳에 와있습니다 라는 뜻이라

는 것을 곧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녀를 바라보시며 다음과 같이 물어보셨습니다.

"엘레나야, 너는 왜 이곳에 와있느냐?"

그녀는 참을 수 없이 격렬한 고통에 몸을 비비틀면서 주님께 자신은 간음죄때문에 이곳에 와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녀는 주님께 용서를 구하고 또 구하고 또 구하고 계속 구했습니다.

그러자 저희들에게 그녀의 죽는 순간에 대한 환상이 보여졌습니다. 그녀가 죽을때 그녀는 그녀의 애인들 중 한명과 섹스를 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녀가 같이 살고 있던 남자가 여행을 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출장에서 돌아와서는 그녀가 다른 남자와 침대에 있는 것을 보자, 그는 부엌으로 가서 큰 칼을 가져다가 엘레나의 등에 찔러넣었습니다. 그녀는 죽었고 이 지옥으로 그녀가 죽었을 당시와 똑같이 벌거벗은 알몸으로 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옥에서는 모든 것이 실현되었습니다. 그녀의 등에는 여전히 그 큰 칼이 그대로 꽂혀 있었고, 이것은 그녀에게 엄청난 고통을 유발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지옥에 온 지 이미 7년이 되었지만 그녀는 그녀의 살아 생전의 모든 일과 죽음을 기억할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살아생전 누군가가 다가와 그녀에게 오직 예수님만이 그녀를 구원하실수 있다고 전도하려 했던 일도 기억했는데, 지옥에 있는 모든 이들처럼 이제는 후회하기에는 때가 너무 늦었던 것입니다.

 

성경에서 주님은 간음에 대해서 수 없이 많이 경고하셨고 그것은 아주 명확합니다. 간음은 결혼한 사람이 다른 상대와 성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6장 13절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예수님께서 그녀와 대화를 마치자 화염이 그녀를 뒤덮어 버렸고 저희들은 더이상 그녀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살이 불타는 소리와 공포스럽고 끔찍한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보았던 끔찍한 장면은 말로 묘사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주님과 함께 계속 걸어나가면서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그 장소에 갇혀 있는 모든 사람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곳에는 우상숭배자들, 마술을 행하던 자들, 부도덕한 자들, 간음자들, 거짓말쟁이들, 동성연애자들등이 있엇습니다. 저희들은 너무나 두려웠고 저희들이 원하는 것은 오로지 그 곳을 떠나는 것 뿐이었습니다.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저희들이 본 것을 다른이들에게 전해서 그들로 믿게끔 하려면 반드시 이 모든것을 봐야 한다고 계속해서 저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주님의 손을 더욱 더 꼭 잡고 계속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어느 장소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23살의 젊은 남자를 보았는데 그는 불길속에서 허리까지 잠겨서 떠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보지 못했지만 그에게 666숫자가 각인되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또한 가슴에 금속판을 가지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저는 평범했기에 이곳에 와 있습니다 라고 씌여져 있었습니다. 그 남자가 예수님을 보자 자신의 팔을 예수님을 향해 뻗으면서 자비를 애원하였습니다. 잠언서 14장 12절에서 주님께서는 이렇게 경고하고 계십니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저희는 그 금속판에 씌여진 저는 평범했기에 이곳에 와 있습니다 라는 구절을 읽고서 주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주님,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나요? 사람이 평범했다는 이유때문에 이곳에 오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요?"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 남자에게 물어보셨습니다.

"앤드류야, 어찌하여 너는 이곳에 와 있느냐?"

 

그는 대답하기를 "예수님, 제가 지상에 있을때, 저는 살인과 도적질만이 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주님곁으로 결코 다가가지 못했었습니다."

시편 9편 17절은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악인들이 음부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앤드류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 처럼, 죄들의 가중치를 매기는 크나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성경은 죄의 대가는 죽음이며, 주님의 선물은 영원한 삶이라는 말씀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6장 23절). 성경에서는 죄를 언급할때 결코 그 죄의 경중을 매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죄들은 단지 죄이기 때문입니다.

앤드류는 예수님을 알고 영접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주님께서 주신 이 기회를 저버렸습니다. 아마도 살아생전에 그는 주님을 알 수 있게 되는 수많은 기회들을 가졌었겠지만 결코 주님을 알고 싶어하지않았고, 그것이 그가 이곳에 와 있는 이유였습니다. 거대한 화염이 곧 이 남자를 뒤덮었고 저희들은 두번다시 그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은 계속 예수님과 함께 걸었고 저 멀리서 마치 덩어리들 같은 무언가가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까이 다가갔을때, 저희는 그것이 그 순간에도 지옥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는 영혼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상에 있을때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지 않고 막 죽은 사람들... 그들이 속속들이 지옥으로 도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저희는 한 젊은 남자를 보았는데 수 없이 많은 마귀들이 그에게로 달려들어 그의 몸을 찢기 시작했습니다. 순식간에 그의 몸은 벌레들로 채워지기 시작했고, 그는 고함쳤습니다.

"안 되! 이게 뭐야? 그만해! 난 이곳에 있고싶지 않아! 그만하라고! 이건 꿈이야! 누가 나 좀 여

기서 꺼내줘!"

그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그 마음에 영접하지 않은채로 죽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마귀들은 그 남자를 조롱하기 시작했고 계속 그의 몸을 고통을 가했습니다. 그런후에 666 숫자가 그의 이마에 나타났고 한 금속판이 그의 가슴에 부착되었습니다. 저희들은 비록 그가 지옥에 온 이유는 알지 못했지만 알고 있는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그가 이곳을 절대로 빠져나올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지옥에 있는 이 모든 영혼들에 가해지는 고통들이 심판의 그날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여기서도 이들이 이런 끔찍하고도 소름끼치는 고통들을 겪고 있는데 저는 도저히 심판의 날 이후에 이들이 겪게 될 고통을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저희는 그곳에서 어린이들을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저희들이 본 것은 수없이 많은 젊은이들 및 각나라로부터 온 성인 남녀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옥에서는 국적이나, 사회적 지위가 더 이상 의미가 없으며 모든 이들이 고통받고 벌받기 위해 올 뿐입니다. 지옥에 있는 모든 이들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단 일초라도 좋으니 그곳에서 벗어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그들의 혀를 적시기 위해 한방울의 물을 갈급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이미 성경에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 기록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누가복음 16장 19절). 이들에게는 한 방울의 물을 구하는 것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영생을 지옥에서 보내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없이 영생을 보내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도 지옥으로 보내시지 않으십니다. 그들은 모두 그들의 행위에 따라 그곳에 도착했던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에서 주님께서 는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오늘 여러분은 여러분의 영원한 삶을 어디서 보낼것인지를 결정할수 있는 위대한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현재도 살아 계십니다! 성경은 우리들이 살아있을 때만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직 모두 살아계십니다. 이 기회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놓치지 마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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